'저출생'에 유·초·중·고 학생 570만 명선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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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저출생 여파로 올해 유·초·중·고 학생 수가 570만 명 밑으로 내려갔습니다.
초등학생 수도 지난해보다 10만 8924명 줄어든 249만 5005명이었습니다.
반면, 중학생은 133만 2850명으로 6019명, 고등학생은 130만 4325명으로 2만 6056명 각각 증가했습니다.
올해 초중고 다문화 학생 수는 총 19만3814명으로 전년 대비 1만2636명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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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저출생 여파로 올해 유·초·중·고 학생 수가 570만 명 밑으로 내려갔습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전국 유·초·중등 및 고등교육기관 등의 기본 사항을 조사한 ‘2024년 교육기본통계’ 조사 결과를 오늘(29일) 발표했습니다.
올해 4월 기준 전체 학생 수는 568만 4745명으로 지난해 578만 3612명보다 9만 8867명 감소했습니다.
유치원생 수는 49만 8604명으로 지난해보다 2만 3190명 줄면서 50만 명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초등학생 수도 지난해보다 10만 8924명 줄어든 249만 5005명이었습니다.
반면, 중학생은 133만 2850명으로 6019명, 고등학생은 130만 4325명으로 2만 6056명 각각 증가했습니다.
전체 학생 수가 줄고 있는 상황이지만, 학교 수는 늘었습니다.
초등학교는 6183개교로 8곳이, 중학교는 3272개교로 7곳, 고등학교는 2380개교로 1곳이 늘었습니다.
유치원만 8294개원으로 전년 대비 147곳 줄었습니다.
다문화 학생 수는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올해 초중고 다문화 학생 수는 총 19만3814명으로 전년 대비 1만2636명 증가했습니다.
다문화 학생이 차지하는 비율은 전체 3.8%로 전년보다 0.3%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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