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 성폭행 혐의' 유아인, 첫 피고소인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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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 성폭행' 혐의로 고소된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이 경찰에 첫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전날 오후 6시30분께 유사강간 혐의로 고소된 엄씨를 불러 조사를 진행했다.
고소인 A씨(30)는 지난달 14일 서울 용산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자던 중 엄씨로부터 성폭행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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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전날 오후 6시30분께 유사강간 혐의로 고소된 엄씨를 불러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는 1시간 30분가량 걸렸다.
고소인 A씨(30)는 지난달 14일 서울 용산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자던 중 엄씨로부터 성폭행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경찰은 지난달 25일 고소인 조사를 진행했다. 고소인에 대한 마약 간이시약 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온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엄씨 측은 혐의를 부인하는 입장이다. 엄씨 측 법률대리인 방정현 변호사는 "유아인과 관련한 해당 고소 내용은 사실이 아님을 밝힌다"며 "아울러 사생활과 관련한 불필요한 추측을 자제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유아인 #성폭행 #출석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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