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방위비 협상 7차 회의 종료..."좋은 진전 이뤄"

조수현 2024. 8. 29.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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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이후 한국이 낼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을 정하기 위한 제12차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7차 회의가 지난 27일부터 사흘간 서울에서 열렸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한미가 이번 회의에서 양측 주요 관심사항을 실질적으로 진전시키기 위한 심도 있는 협의를 집중적으로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수시로 협의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한미는 지난 4월 말 하와이에서 첫 회의를 가진 이후 한 달에 한두 차례씩 서울과 워싱턴에서 회의를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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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이후 한국이 낼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을 정하기 위한 제12차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7차 회의가 지난 27일부터 사흘간 서울에서 열렸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한미가 이번 회의에서 양측 주요 관심사항을 실질적으로 진전시키기 위한 심도 있는 협의를 집중적으로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수시로 협의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 측 협상 수석대표인 린다 스펙트 국무부 선임보좌관은 성명에서, 한미 대표단이 공정하고 공평한 협정으로 가기 위한 좋은 진전을 이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2~14일 6차 회의 이후 2주 만에 개최됐습니다.

한미는 지난 4월 말 하와이에서 첫 회의를 가진 이후 한 달에 한두 차례씩 서울과 워싱턴에서 회의를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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