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 신임 대표에 김희철 한화에너지 대표 내정

최란 2024. 8. 29. 15: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희철 한화에너지·한화임팩트 대표가 한화오션 신임 대표이사에 내정됐다.

한화그룹은 29일 한화오션, 한화시스템, 한화에너지, 한화임팩트(투자‧사업), 한화파워시스템, 한화모멘텀, 한화자산운용 등 7개 계열사 대표이사 8명에 대한 내정 인사를 발표했다.

한화오션 신임 대표이사에는 김희철 한화에너지·한화임팩트 대표가 내정됐다.

또 한화종합화학, 한화큐셀, 한화에너지 등 에너지 분야 계열사 대표이사를 두루 역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화오션 성장과 혁신 주도할 적임자"

[아이뉴스24 최란 기자] 김희철 한화에너지·한화임팩트 대표가 한화오션 신임 대표이사에 내정됐다.

김희철 한화오션 대표이사 내정자. [사진=한화 제공]

한화그룹은 29일 한화오션, 한화시스템, 한화에너지, 한화임팩트(투자‧사업), 한화파워시스템, 한화모멘텀, 한화자산운용 등 7개 계열사 대표이사 8명에 대한 내정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대표이사 인사는 불확실한 대내외 경영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사업 전문성과 글로벌 역량을 갖춘 핵심 경영진을 재배치 했다. 대표이사 인사로 △세대교체를 통한 사업 전환 가속화 △시장 내 선도 지위 확보 추구 △성과 중심 인사를 통한 조직 긴장감 부여라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각 사는 신임 대표이사 책임하에 최적의 조직을 구성해 내년 경영전략을 조기에 수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업계획을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내정된 대표이사들은 각 사 일정에 따라 주주총회와 이사회 등을 거쳐 최종 선임된다. 

한화오션 신임 대표이사에는 김희철 한화에너지·한화임팩트 대표가 내정됐다. 김 내정자는 2015년 한화토탈(전 삼성토탈) 출범 시 초대 대표이사를 맡아 한화토탈의 안정화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또 한화종합화학, 한화큐셀, 한화에너지 등 에너지 분야 계열사 대표이사를 두루 역임했다. 그룹 내 에너지 밸류 체인 강화를 위한 글로벌 사업 확대, 계열사와의 시너지 창출 등을 통해 '글로벌 오션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의 도약을 추진 중인 한화오션의 성장과 혁신을 주도할 적임자라는 평가다. 

△1964년생 △서울대학교 화학공학과 졸업 △1988년 1월 입사 △한화토탈 대표이사 △한화종합화학 대표이사 △한화큐셀 대표이사 △한화에너지·한화임팩트 대표이사

/최란 기자(ran@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