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48억원 투입 '작은상재미길 도로개설공사'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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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가 단원구 대부동동에 위치한 작은상재미길의 도로개설 공사 개통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작은상재미길 도로개설공사는 상재미마을의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지역주민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추진됐다.
작은상재미길 개통으로 사회기반시설로의 접근이 상대적으로 어려웠던 상재미 마을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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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안산시가 단원구 대부동동에 위치한 작은상재미길의 도로개설 공사 개통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작은상재미길 도로개설공사는 상재미마을의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지역주민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추진됐다.
시는 총 사업비 48억8200만원을 투입해 대부동동 575-3번지~643-17번지 총연장 589m, 왕복 2차로(양쪽 보도 포함) 도로를 신설했다.
시는 지난 3월 고시한 '안산시 도로건설·관리계획'에 따라 대남로와 부흥로를 통해 우회하는 교통량을 분산하고 대부황금로에서 대부남동까지 최단노선을 확보했다.
작은상재미길 개통으로 사회기반시설로의 접근이 상대적으로 어려웠던 상재미 마을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또 동주염전 체험장을 찾는 이용자들의 도로 이용에 편의성 또한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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