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충장로 상가서 화재…"유독가스 우려" 재난문자

박지현 기자 2024. 8. 29.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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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1시54분쯤 광주 동구 충장로3가의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장비 16대와 인력 50명를 투입해 화재 발생 20여 분만인 오후 2시18분쯤 초진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연기로 인해 다수의 119신고가 접수돼 동구청은 인근 지역에 '유독가스 피해가 우려되니 해당 지역을 우회하라'는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당국은 불길을 잡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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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29일 오후 1시54분쯤 광주 동구 충장로3가의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장비 16대와 인력 50명를 투입해 화재 발생 20여 분만인 오후 2시18분쯤 초진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연기로 인해 다수의 119신고가 접수돼 동구청은 인근 지역에 '유독가스 피해가 우려되니 해당 지역을 우회하라'는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당국은 불길을 잡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war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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