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산산' 영향, 부산~후쿠오카 항공편 8편 결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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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호 태풍 산산의 영향으로 부산과 일본 후쿠오카를 잇는 항공편 노선 8편이 결항됐다.
29일 김해국제공항을 운영하는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0분 기준으로 부산과 후쿠오카를 잇는 항공편 8편이 결항됐다.
이날 오전 9시5분 출발하는 대한항공 KE2135편과 오전 9시50분 출발한 에어부산 BX142편은 김해공항을 출발했으나, 후쿠오카 공항 사정으로 인해 회항해 결항처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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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제10호 태풍 산산의 영향으로 부산과 일본 후쿠오카를 잇는 항공편 노선 8편이 결항됐다.
29일 김해국제공항을 운영하는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0분 기준으로 부산과 후쿠오카를 잇는 항공편 8편이 결항됐다.
결항은 출발 4편, 도착 4편이다.
이날 오전 9시5분 출발하는 대한항공 KE2135편과 오전 9시50분 출발한 에어부산 BX142편은 김해공항을 출발했으나, 후쿠오카 공항 사정으로 인해 회항해 결항처리 됐다.
이어 오후 1시5분 출발 제주항공 7C1454편, 오후 2시 출발 BX146편이 결항됐다.
도착편은 낮 12시 도착 예정인 대한항공 KE2136편, 낮 12시55분 도착 BX141편, 오후 3시55분 도착 제주항공 7C1453편, 오후 5시 도착 에어부산 BX145편이 결항됐다.
다만 오후 6시 이후 출발편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운항여부가 결정되지 않은 상황이다.
한국공항공사 에어사이드 운영팀은 "공항으로 출발하기 전 항공기 운항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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