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발렌카, US오픈 2회전에서 완승...중국 정친원, 역전승으로 US오픈 32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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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나 사발렌카(2위·벨라루스)와 정친원(7위·중국)이 2024 US오픈 테니스 대회 여자 단식 3회전에 진출했다.
한편, 정친원은 에리카 안드레예바(75위·러시아)와의 2회전에서 1세트를 내준 뒤 2-1(6-7<3-7> 6-1 6-2)으로 역전승을 거두며 3회전에 진출했다.
남자 단식에서는 상쥔청(72위·중국)이 로베르토 카르바예스 바에나(55위·스페인)를 3-0(6-2 6-3 7-6<7-2>)으로 제압하며 3회전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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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발렌카는 29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 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여자 단식 2회전에서 루치아 브론제티(76위·이탈리아)를 2-0(6-3 6-1)으로 제압하며 연속 2경기 2-0 승리를 기록했다. 지난해 US오픈 준우승자이자 올해 호주오픈 우승자인 사발렌카는 상승세를 이어가며 16강 진출을 위해 에카테리나 알렉산드로바(31위·러시아)와 맞붙게 된다. 두 선수의 상대 전적은 3승 3패로 팽팽한 상태다.
한편, 정친원은 에리카 안드레예바(75위·러시아)와의 2회전에서 1세트를 내준 뒤 2-1(6-7<3-7> 6-1 6-2)으로 역전승을 거두며 3회전에 진출했다. 정친원은 연달아 1세트를 내주고 승리한 뒤, 율레 니마이어(101위·독일)와 3회전에서 맞붙게 된다.
사진 = AP, AFP, EPA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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