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3리그 울산시민축구단, 강릉 상대로 마지막 홈경기

울산CBS 반웅규 기자 2024. 8. 29.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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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3리그 울산시민축구단은 다음달 1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강릉시민축구단과 2024 K3리그 23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울산시민축구단은 지난 춘천, 경주와 연이은 홈경기서 1승 1패를 거뒀다.

울산시민축구단은 이번 경기에서 주전 수비수 장재원이 경고 누적으로 결장,  선수들을 골고루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울산시민축구단은 여름 홈경기 3연전 기획 중 마지막으로 펼쳐지는 이번 강릉전 홈경기에서 이벤트를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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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일 오후 7시 울산종합운동장 킥오프
썸머홈매치 3연전 마지막 홈경기 '주목'
울산시민축구단 제공


K3리그 울산시민축구단은 다음달 1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강릉시민축구단과 2024 K3리그 23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울산시민축구단은 지난 춘천, 경주와 연이은 홈경기서 1승 1패를 거뒀다. 이번 홈경기 3연전 중 마지막 상대인 강릉을 상대로 승점 3점을 노린다.

현재 울산시민축구단은 승점 29점(8승 5무 9패)으로 리그 8위를 기록 중이다. 1점 차이가 나는 강릉시민축구단은 9위에 올라와 있다.

중위권 싸움이 치열한 만큼, 두 팀 모두 승점 3점이 절실한 상황이다.  

양 팀의 상대 전적은 3승 2무 2패로 울산이 앞서고 있으며 올 시즌 맞대결에선 득점 없이 무승부를 기록했다.

울산시민축구단은 이번 경기에서 주전 수비수 장재원이 경고 누적으로 결장,  선수들을 골고루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홈경기에서 시즌 첫 선발 출전 기회를 얻은 김진형이 데뷔골을 기록하는 등 후보 선수들의 활약도 관전 포인트다.

한편, 울산시민축구단은 여름 홈경기 3연전 기획 중 마지막으로 펼쳐지는 이번 강릉전 홈경기에서 이벤트를 마련한다.

3연전을 모두 직관한 시민에게는 기념 사인구가 증정되며 행운의 뽑기, 하프타임 퀴즈쇼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울산시민축구단 김진형 선수가 상대와 볼다툼을 하고 있다. 울산시민축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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