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강요하고 화대 수억 가로챈 20대 부부 구속 송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 중부경찰서는 여성들에게 성매매를 강요하고, 화대 수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20대 A 씨와 남편 B 씨를 붙잡아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A 씨 부부는 지난 2022년 9월부터 올해 4월까지 20대 피해 여성 두 명과 함께 살면서 이들에게 성매매를 강요하고, 화대로 받은 현금 1억5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
또, 피해자의 부모에게 도박 빚 상환이나 치료비 등 명목으로 9천만 원 정도를 받아 챙긴 혐의도 받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 중부경찰서는 여성들에게 성매매를 강요하고, 화대 수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20대 A 씨와 남편 B 씨를 붙잡아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A 씨 부부는 지난 2022년 9월부터 올해 4월까지 20대 피해 여성 두 명과 함께 살면서 이들에게 성매매를 강요하고, 화대로 받은 현금 1억5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
또, 피해자의 부모에게 도박 빚 상환이나 치료비 등 명목으로 9천만 원 정도를 받아 챙긴 혐의도 받습니다.
이들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피해자들에게 접근해 숙식을 제공할 테니 가정부로 일해달라며 데려와선 성매매 할당량을 맞추지 못하면 폭행하는 등 심리적으로 지배해 범행한 거로 조사됐습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