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엔 집값 더 오른다", 주요 단지 미리 선점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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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서울을 중심으로 아파트 거래량이 늘고 아파트값도 상승하며 회복 분위기가 퍼지고 있는 가운데, 1~2년 동안은 공급 부족으로 거래량이 더 늘어나면서 집값이 더 올라갈 것이라는 전문가 예상이 나왔다.
이달 20일 한 부동산 전문가는 모 라디오 방송에서 "집값이 내려가던 연초에는 서울 아파트 거래량 기준으로 1,000~2,000건 정도에 불과했지만 7월에는 8,300건 이상을 기록했다"며, "부동산 호황기로 꼽히던 2021년 당시에는 1만~1만 2,000건까지도 갔으니 지금은 상승 초입 단계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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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서울을 중심으로 아파트 거래량이 늘고 아파트값도 상승하며 회복 분위기가 퍼지고 있는 가운데, 1~2년 동안은 공급 부족으로 거래량이 더 늘어나면서 집값이 더 올라갈 것이라는 전문가 예상이 나왔다.
이달 20일 한 부동산 전문가는 모 라디오 방송에서 "집값이 내려가던 연초에는 서울 아파트 거래량 기준으로 1,000~2,000건 정도에 불과했지만 7월에는 8,300건 이상을 기록했다"며, "부동산 호황기로 꼽히던 2021년 당시에는 1만~1만 2,000건까지도 갔으니 지금은 상승 초입 단계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또 내년과 내후년 공급 부족이 맞물리면서 당분간 상승 추세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정부가 그린벨트를 해제하는 등 주택 공급 대책을 발표하긴 했지만, 당장 수년 간은 입주 가능한 물량이 없기 때문이다.
실제 한국은행 자료에 따르면 주택가격전망지수도 높게 나타났다. '2024년 7월 소비자동향조사(CSI)'에 따르면 주택가격전망지수는 115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보다 7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2021년 11월(116) 이후 2년 8개월 만에 최대치다. 주택가격전망지수는 1년 후 집값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 응답자가 많으면 100을 웃돈다. 이 지수는 지난해 말 이후 줄곧 100 이하에 머무르다 올 4월(101)에 100을 다시 넘어섰다.
이러한 상황에 부동산 업계에서는 서울에서 시작된 집값 상승세가 수도권을 거쳐 지방까지도 퍼질 것이란 전망도 속속 나오고 있다. 또 아직은 집값 상승 초입이기 때문에 역세권, 학세권 등의 입지는 물론 1군 브랜드 등까지 두루 잘 갖춘 단지의 경우 미리 선점을 해야한다는 분위기도 조성되고 있다.
특히 입지, 브랜드 등을 두루 잘 갖춰 선점해야 할 단지로는 충남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에 조성되는 '힐스테이트 두정역'이 있다.
'힐스테이트 두정역'은 수도권전철 1호선 두정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두정역에서 1정거장 거리의 천안역으로는 GTX-C노선이 연결될 계획으로 서울 접근성 등 교통 인프라는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또 희망초교가 단지와 인접해 있으며 북일고(자사고), 북일여고 등의 학군과 두정동과 신부동 일대 학원가를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단국대학교병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천호지, 천안천 등의 생활인프라를 갖췄다.
가격경쟁력과 상품성도 장점이다. 전용면적 148~170㎡ 대형 타입의 펜트하우스 30가구는 두정동 일대에서 첫 선을 보이는 최상층 복층형 펜트하우스로 이 외에도 중·대형 위주의 다양한 평면을 구성해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여기에 전용 84㎡ 분양가는 4억원대 후반에서 5억 초·중반 수준에 합리적으로 책정됐다.
한편, '힐스테이트 두정역'은 두정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동, 전용면적 84~170㎡, 총 99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현재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며 견본주택은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5년 3월 예정이다.
노희근기자 hkr1224@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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