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박수근예술제·제11회 전국사생대회 내달 28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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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근대미술 대표 화가 박수근을 기리는 제11회 전국 사생대회와 박수근예술제가 내달 28일 강원 양구군 박수근미술관 일원에서 열린다.
선별된 작품은 사생대회 당일 야외공원에 전시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박수근미술관장상과 기념품을 수여한다.
또 사생대회 당일 박수근 화백과 같은 예술가의 꿈을 키우고 있는 학생들을 위한 '박수근예술제'를 개최해 다양한 문화예술을 체험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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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한국 근대미술 대표 화가 박수근을 기리는 제11회 전국 사생대회와 박수근예술제가 내달 28일 강원 양구군 박수근미술관 일원에서 열린다.
유아부, 초등부, 중·고등부로 나뉘어 진행하며 최우수, 우수, 장려, 가작, 입선 등 6개 부문 수상자에게 총 55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참가비는 무료며 내달 14일까지 박수근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사생대회 참여가 어려운 학생을 대상으로 '작은 그림 공모전'을 진행한다.
공모전은 서민 화가 박수근을 주제로 진행하며 내달 11일까지 우편으로 접수한다.
선별된 작품은 사생대회 당일 야외공원에 전시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박수근미술관장상과 기념품을 수여한다.
또 사생대회 당일 박수근 화백과 같은 예술가의 꿈을 키우고 있는 학생들을 위한 '박수근예술제'를 개최해 다양한 문화예술을 체험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 계획이다.
양구군 관계자는 29일 "학생들에게 예술 동기를 부여하고 영재를 발굴하고자 추진하는 전국사생대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yang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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