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BNK부산은행, 다문화 청소년 진로캠프 실시 등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BNK부산은행은 29일 부산은행 기장연수원에서 금융감독원 부산울산지원, 한국다문화청소년부산협회와 함께 다문화 청소년 금융·진로체험 캠프 '다(多)나눔데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올바른 직업관 정립을 비롯해 은행에 대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다문화 중·고등학생 30명은 '금융과 의사결정'을 주제로 한 강의를 들은 뒤 은행 영업점 창구 업무를 체험했다.

이들은 나만의 금융상품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주식 모의투자도 경험했다.

◇대한적십자사 부산, 벡스코에 회원 유공장 명예장 수여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는 긴급위기가정 지원 및 ESG실천기업 활동 공로를 인정하며 벡스코에 적십자사회원 유공장 명예장을 수여했다고 29일 밝혔다.

벡스코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제빵봉사활동, 쿨루프 지붕사업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해오고 있다.

또 지난해에 이어 지역 내 긴급위기가정의 생계, 주거, 의료, 교육복지지원을 위해 부산적십자사 ESG실천기업에 가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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