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9, 팬들과 특별한 만남···후즈팬카페와 명동 오피셜 테마카페 오픈

한터글로벌,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이돌그룹 SF9(에스에프나인)이 FANTASY(팬덤명)를 위한 ‘FANTASY’한 공간으로 팬을 초대한다.

후즈팬카페를 운영하는 (주)한터글로벌은 “열네 번째 미니 앨범 ‘FANTASY(판타지)’로 컴백한 SF9가 29일부터 후즈팬카페 명동점에서 오피셜 테마카페를 오픈한다”고 29일 전했다.

운영기간동안 카페는 SF9의 영상과 이미지, 굿즈 등으로 채워지며, 미공개 PVC 포토카드, 사인 사진 증정 등 특전도 누릴 수 있다.

SF9 멤버들이 직접 그린 마카롱이 판매되며, 이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멤버의 모습이 담긴 디저트픽과 미공개 인화사진 5종 중 1종이 랜덤 지급된다. 이와 더불어 멤버들의 친필 행운 편지가 들어있는 스크래치 복권 이벤트도 진행돼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

이외에 ‘전시존’, ‘포토존’, ‘서베이존’, ‘메시지존’, ‘포토카드 교환존’, ‘아무나 무나존’, ‘인생곡 교환소’, ‘나만의 포토카드 제작’ 등 다양한 이벤트 부스도 함께 설치돼 현장을 찾는 SF9의 팬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SF9과 후즈팬카페가 함께 하는 테마카페는 29일부터 9월 4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영업시간 및 이용 방법은 후즈팬카페 공식 앱과 SNS에서 확인 가능하다.

SF9 열네 번째 미니 앨범 ‘FANTASY’는 팬클럽 FANTASY를 향한 멤버들의 진심을 담은 앨범이다.

영빈과 휘영이 수록곡 전곡의 작사에 참여했으며, 찬희는 수록곡 ‘Cruel Love(크루엘 러브)’의 작사와 타이틀곡 ‘Don’t Worry, Be Happy(돈트 워리, 비 해피)’ 안무 작업에 참여했다.

마지막 트랙에는 유태양의 자작곡 ‘Melodrama(멜로드라마)’가 수록되는 등 멤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완성도 높은 앨범이 탄생했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해당 앨범은 발매 직후 아이튠즈 앨범 차트 상위권에 랭크된 것을 비롯해 SBS M, SBS FiL ‘더쇼’에서 1위에 오르는 등 국내외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