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고속도로 호남·원덕터널 9월2일부터 1차로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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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는 다음 달 2일부터 10월 24일까지 호남고속도로 호남·원덕터널(양방향)의 편도 2차로를 1차로로 축소하고, 주행 속도도 시속 60㎞ 이하로 제한한다고 29일 밝혔다.
도공 전북본부 관계자는 "이번 교통 통제로 인해 호남고속도로 호남·원덕터널 구간의 제한 속도가 시속 100→60㎞로 조정되기 때문에 이 구간 통행 시 특별히 안전운전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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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는 다음 달 2일부터 10월 24일까지 호남고속도로 호남·원덕터널(양방향)의 편도 2차로를 1차로로 축소하고, 주행 속도도 시속 60㎞ 이하로 제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통 통제는 노후화된 터널 상부의 조명시설을 안전하게 교체하기 위한 조처다.
해당 구간 차량정체 시 광주~전주 방향 이용 차량은 백양사IC, 전주~광주 방향 이용 차량은 내장산 IC로 각각 진출해 국도 1호선을 이용해 우회하면 된다.
단 추석 명절 전·후 기간(9월 13~22일)에는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편도 2차로 및 주행속도 시속 100㎞ 이하로 정상 통행할 수 있다.
이와 관련 도공 전북본부는 운전자들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 '교통방송과 도로전광표지판(VMS)' 등을 통해 교통 상황 및 우회 도로를 안내할 예정이다.
또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과 로드플러스 홈페이지(www.roadplus.co.kr)를 통해서도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도공 전북본부 관계자는 "이번 교통 통제로 인해 호남고속도로 호남·원덕터널 구간의 제한 속도가 시속 100→60㎞로 조정되기 때문에 이 구간 통행 시 특별히 안전운전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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