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조실에 범정부 '딥페이크대응TF' 설치…내일 첫 회의

홍국기 2024. 8. 29.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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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조정실 산하에 '딥페이크'(사람 얼굴에 음란물을 합성한 영상물) 성범죄에 대한 범정부 대응 전담팀(TF)이 설치된다.

국조실은 29일 국회에서 정부와 여당인 국민의힘이 협의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국조실 김종문 1차장이 이끄는 전담팀은 30일 첫 회의를 할 예정이다.

이날 당정 협의에서는 딥페이크 성범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고, 음란물 주요 유통 경로인 메신저 '텔레그램' 운영사 측과 핫라인을 확보하는 방안 등이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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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페이크 (CG)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국무조정실 산하에 '딥페이크'(사람 얼굴에 음란물을 합성한 영상물) 성범죄에 대한 범정부 대응 전담팀(TF)이 설치된다.

국조실은 29일 국회에서 정부와 여당인 국민의힘이 협의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국조실 김종문 1차장이 이끄는 전담팀은 30일 첫 회의를 할 예정이다.

이날 당정 협의에서는 딥페이크 성범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고, 음란물 주요 유통 경로인 메신저 '텔레그램' 운영사 측과 핫라인을 확보하는 방안 등이 논의됐다.

redfla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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