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승현, 아내 장나라-내연녀 한재이와 동반 웨딩촬영 공개 (굿파트너)

사진=SBS 유튜브 캡처

사진=SBS 유튜브 캡처

[뉴스엔 이민지 기자]

지승현이 '굿파트너' 웨딩사진 비화를 밝혔다.

SBS 측은 8월 29일 금토드라마 '굿파트너' 김지상 역 지승현의 댓글읽기 콘텐츠를 공개했다.

극 중 차은경(장나라 분) 남편 김지상은 최사라(한재이 분)와 불륜으로 이혼 소송에 돌입했다. 차은경은 김지상, 최사라가 함께 찍은 웨딩사진을 발견하기도 했다.

지승현은 "내가 김지상이라는 인물을 이해해야 연기하는데 지금도 이해할 수 없는 부분. 이거 왜 찍어?"라고 지적했다.

한 네티즌이 차은경-김지상, 최사라-김지상의 웨딩사진에 대해 "김지상은 본처랑 찍은 결사 사진관에서 내연녀랑 찍은거임?"라고 글을 남긴 가운데 지승현은 "시청자분들의 눈이 매와 같다. 사실 그날 같이 찍었다"고 밝혔다.

지승현은 "은경이랑도 찍고 사라랑도 찍고, 셋이 찍은 사진도 있다. 재밌겠다 해서 사라랑 우리끼리 장난으로 찍어놓자 했다"며 셋이 함께 찍은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너무 과몰입하지 말라. 드라마는 드라마일 뿐"이라며 웃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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