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함박산중앙공원·부용산공원 대한민국 조경 대상 입상

정숭환 기자 2024. 8. 29.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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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는 2024년 '제14회 대한민국 조경 대상'에서 함박산중앙공원과 부용산공원이 각 국무총리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함박산중앙공원은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중심부에 면적 67만㎡규모로 조성됐다.

부용산공원은 팽성읍 객사리 일원에 4만9000㎡규모로 조성돼 있다.

1975년 결정된 장기 미집행 공원으로 지난 2023년 조성 공사를 통해 아름드리 소나무숲을 보존해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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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시스] 1-1 평택의 함박산중앙공원 음악분수 공연을 시민들이 관람하고 있는 모습 (사진 = 평택시 제공) 2024.08.29. photo@newsis.com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는 2024년 '제14회 대한민국 조경 대상'에서 함박산중앙공원과 부용산공원이 각 국무총리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함박산중앙공원은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중심부에 면적 67만㎡규모로 조성됐다.

공원에는 최고 높이 60m, 길이 130m의 음악분수와 스포츠 필드, 야외무대, 실개천, 모래 놀이터, 오차드가든 등을 갖춰져 있다.

[평택=뉴시스] 평택 부용산공원 모습 (사진 = 평택시 제공) 2024.08.29. photo@newsis.com


부용산공원은 팽성읍 객사리 일원에 4만9000㎡규모로 조성돼 있다.

1975년 결정된 장기 미집행 공원으로 지난 2023년 조성 공사를 통해 아름드리 소나무숲을 보존해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공원시설로는 어린이놀이터, 솔숲 산책로, 건강걷기길, 생활체육시설, 반려견 동반 쉼터, 전망쉼터 등을 갖추고 있어 지역주민의 휴식, 운동, 소통의 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부용산 정상부 관가마당은 고려시대 토성을 보존한 역사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지역주민 축제의 장으로도 이용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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