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 4살 연하 예비신랑 공개 “결혼해줘서 고마워”

서동주와 예비신랑 (출처: 인스타그램)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재혼 발표 소감을 전했다.

서동주는 29일 자신의 SNS에 “아침부터 많은 연락을 받아 정신이 없네요. 좋은 소식이니 축복해 주세요”라며 자신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어 “내년 중순쯤 하게 될 것 같은데 함께하는 사람이 비연예인인 만큼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어 상세히 말씀 못 드리는 부분 양해 부탁드려요”라며 “뮹뮹(애칭)아 나랑 결혼해 줘서 고마워”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서동주는 예비신랑에게 안긴 채 밝게 웃고 있는 모습. 

한편 서동주는 지난 7월 방송된 TV조선 ‘이제 혼자다’에서 열애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그는 “남자친구와 잘 되면 좋은 방향으로 갈 것 같다”고 결혼을 예고하기도 했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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