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108명 부족하지 않다...실력 보여드리자" [TF사진관]

배정한 2024. 8. 29.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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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대표(앞줄 왼쪽 네번째)와 추경호 원내대표(앞줄 왼쪽 다섯번째)를 비롯한 국민의힘 의원들이 29일 오후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24 국민의힘 국회의원 연찬회에 참석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한 대표는 이날 연찬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은 분명히 우리의 발목 잡을 것"이라며 "우리는 뒤로 끌어당기는 힘보다 두 배 힘으로 앞으로 전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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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대표(앞줄 왼쪽 네번째)와 추경호 원내대표(앞줄 왼쪽 다섯번째)를 비롯한 국민의힘 의원들이 29일 오후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24 국민의힘 국회의원 연찬회에 참석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배정한 기자

인사말 하는 한동훈 대표.

[더팩트ㅣ인천=배정한 기자] 한동훈 대표(앞줄 왼쪽 네번째)와 추경호 원내대표(앞줄 왼쪽 다섯번째)를 비롯한 국민의힘 의원들이 29일 오후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24 국민의힘 국회의원 연찬회에 참석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추경호 원내대표(왼쪽 두번째)와 대화하는 한동훈 대표(왼쪽).

국기에 대한 경례하는 참석자들.

한 대표는 이날 연찬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은 분명히 우리의 발목 잡을 것"이라며 "우리는 뒤로 끌어당기는 힘보다 두 배 힘으로 앞으로 전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108명이 부족하지 않다"라며 "우리가 나설 때고 실력을 보여드리고, 어떤 정치를 하고 어떤 미래를 보여드릴지 이제 국민들께 제시할 때"라고 강조했다.

애국가 제창하는 참석자들.

개회사 하는 추경호 원내대표.

추경호 원내대표는 "9월 1일 국회가 시작하면, 대정부질의부터 상임위, 예결위, 각종 입법, 국정감사 등 이런 엄청난 일들 우리 앞에 대기하고 있다"며 "(야당) 191명은 큰 대상이 아니다. 여러분께서 충분히 실력과 열정으로 제압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인사말 하는 한동훈 대표.

한동훈 "108명이 부족하지 않다"

이어 "우리는 여당이기 때문에 협치 정신을 발휘해 의회 민주주의 정신을 복원시키고, 국회를 민생 국회로 만들어야 한다"며 "민생을 지키며 연금·의료·노동·교육 등 미래세대를 위한 각종 개혁과제, 그리고 저출생 대응에 정말 좋은 정치적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책보고 하는 김상훈 정책위의장

인사말 하는 주호영 국회부의장.

그러면서 "지금 우리는 108석 소수 여당이다. 똘똘 뭉치자"며 "1박2일 연찬회는 귀한 시간이다. 늘 감사드리고 사랑한다. 함께 가자"고 덧붙였다.
파이팅 외치는 장동혁 최고위원(왼쪽)과 한동훈 대표.

'2024 국민의힘 국회의원 연찬회'

hany@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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