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추석 맞아 9월 광주사랑카드 인센티브 10%

광주시청 전경(광주시 제공)

(경기광주=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광주시는 추석을 맞아 9월 한 달 동안 광주사랑카드 인센티브를 기존 7%에서 10%로 상향 지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추석 성수기 시민 소비 증가를 반영하고 소비 촉진에 따른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센티브를 10%로 확대하기로 했다.

시민 1인당 충전액 한도는 월 50만 원이며 최대 5만 원까지 인센티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산 조기 소진 시 인센티브(10%) 지급이 불가할 수 있다.

방세환 시장은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광주사랑카드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소상공인 가게를 많이 이용해 주시기 바란”고 말했다.

광주사랑카드는 광주시 지역화폐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한 선불 충전식 카드형 지역화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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