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지역 전통공연예술 진흥업무 협약 체결

천기영 2024. 8. 29. 14: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당진시가 지난 28일 당진시청 해나루 홀에서 지역 전통공연예술 진흥을 위해 당진시-세한대-당진교육지원청 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전통공연예술 진흥을 위한 것으로 예로부터 우수한 농악이 자리 잡은 당진시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지역 내 인재 양성을 위해 세 기관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당진시-세한대-당진교육지원청 간 상호협력 체계 구축

28일 당진시-세한대-당진교육지원청 간 지역 전통공연예술 진흥업무 협약 체결 장면. /당진시

[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충남 당진시가 지난 28일 당진시청 해나루 홀에서 지역 전통공연예술 진흥을 위해 당진시-세한대-당진교육지원청 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전통공연예술 진흥을 위한 것으로 예로부터 우수한 농악이 자리 잡은 당진시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지역 내 인재 양성을 위해 세 기관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세한대학교 전통연희학과는 전국에 얼마 남지 않은 전통 농악 등 전통 연희와 관련된 학과로 이번 협약으로 전통공연예술을 활성화하고 지역 콘텐츠 개발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세 기관은 앞으로 지역의 문화·공연 관련 정책 협력과 정보를 공유하고 전통문화 발전을 위한 문화 콘텐츠 개발과 공연 활성화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 관내 학교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 인재 육성과 전통문화 계승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당진의 전통문화 진흥은 물론 시민들의 전통예술 공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다양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tfcc2024@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