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자산운용, 환경부와 4000억 규모 녹색인프라펀드 투자협약 체결

김사무엘 기자 2024. 8. 29. 14: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화자산운용은 환경부,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녹색 인프라 해외수출 지원펀드'(이하 녹색인프라펀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녹색인프라펀드는 녹색산업 분야 해외사업 투자 활성화를 위해 정부 주도로 조성된다.

펀드자금으로 녹색산업 수출기업의 투자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화자산운용은 KIND가 선정한 '녹색 인프라 해외수출 지원펀드' 모태펀드 주간운용사 및 하위 블라인드 펀드 위탁운용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왼쪽부터 이강훈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사장, 김완섭 환경부 장관,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권희백 한화자산운용 대표이사. /사진제공=한화자산운용

한화자산운용은 환경부,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녹색 인프라 해외수출 지원펀드'(이하 녹색인프라펀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녹색인프라펀드는 녹색산업 분야 해외사업 투자 활성화를 위해 정부 주도로 조성된다. 정부 출자 3000억원과 민간투자 1000억원 등 총 4000억원 규모다. 펀드자금으로 녹색산업 수출기업의 투자를 지원할 예정이다.

투자대상은 △순환경제(폐배터리 재활용 등) △탄소감축(매립가스 발전, 바이오가스 생산 등) △물 산업 등 녹색전환을 촉진할 수 있는 사업이다. 이달 조성되는 모태펀드의 사업기간은 5년(2024~2028년)이며 총 30년 간 운용된다. 다음달 민간투자 유치 및 하위펀드(제1호) 조성이 진행된다. 이르면 오는 10월 투자가 시작된다.

한화자산운용은 KIND가 선정한 '녹색 인프라 해외수출 지원펀드' 모태펀드 주간운용사 및 하위 블라인드 펀드 위탁운용사다.

김사무엘 기자 samuel@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