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국정브리핑에 “개혁 완수 최선 다할 것…야당도 힘 모아달라”

김민철 2024. 8. 29.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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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29일) 집권 3년 차를 맞아 개최한 국정브리핑과 관련해 "국민을 위한 개혁 완수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야당의 협조를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 한지아 수석대변인은 오늘(29일) 논평을 통해 "민생을 살리고 국민과 직접 소통하기 위한 윤 대통령의 적극적인 의지가 반영된 브리핑으로, 국민은 물론 관련 법안들에 대한 국회 협치도 강조했다"며 "이제 정치권이 화답할 때"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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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29일) 집권 3년 차를 맞아 개최한 국정브리핑과 관련해 “국민을 위한 개혁 완수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야당의 협조를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 한지아 수석대변인은 오늘(29일) 논평을 통해 “민생을 살리고 국민과 직접 소통하기 위한 윤 대통령의 적극적인 의지가 반영된 브리핑으로, 국민은 물론 관련 법안들에 대한 국회 협치도 강조했다”며 “이제 정치권이 화답할 때”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산적한 현안을 풀어나가기 위해 신속히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야 한다”며 “국민의힘은 책임 있는 집권여당으로서, 우리 국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정부와 함께 ‘4+1 개혁’ 완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야당도 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를 위한 개혁과제를 해결하는 데 힘을 모아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습니다.

한 대변인은 또 “우리 사회의 현재와 미래를 결정할 중대개혁 과제들에 대한 대통령의 해법을 국민께 말씀드렸다”며 “특히 연금‧노동‧의료‧교육개혁, 저출생 위기 극복 등 핵심 개혁 과제를 소상히 설명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무엇보다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개선과 약자 복지에 힘을 쏟을 것이라며 민생 살리기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며 “연금개혁은 ‘세대 간 형평성’과 ‘지속가능성’을 함께 고려해 사회 갈등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제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의료개혁에 있어서도 본질인 지역 필수 의료 살리기에 맞췄다는 점과 의료공백 해소를 위한 실효적인 대책도 피력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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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기자 (mc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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