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합쳐 80살 박병호 오승환…버리고 젊어진 푸른 피의 노장들

정충희 2024. 8. 29. 14:4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로야구 삼성 박병호가 키움 전에서 석 점 홈런을 터트리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롯데전 만루홈런 등 최근 3경기 9타점의 놀라운 페이스입니다. 이날 홈런만큼 귀한(?) 장면이 나왔는데요. 바로 구자욱과 함께 손 하트를 만든 박병호의 모습이었습니다. 늘 진중하고 무게감 있는 박병호가 권위를 내려놓자 삼성 더그아웃 분위기는 더 밝아졌습니다. 마무리투수 오승환도 부상 복귀 후 첫 등판이 놀랍게도(?) 4회였습니다. 자존심을 버리고 팀을 먼저 생각하는 것으로 읽혔습니다. 1이닝 2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습니다. 이들 노장과 구자욱과 김지찬, 이재현과 김영웅 등 후배들의 완벽한 신구조화로 삼성은 가을야구 기대감을 더 키우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정충희 기자 (leo@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