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한동훈-이재명 여야 대표 회담, 다음달 1일 국회에서 열린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여야 대표 회담을 다음달 1일 오후 2시에 국회에서 열기로 합의했다.
이해식 민주당 당대표 비서실장은 "의제에 대한 양당의 입장차가 분명하고, 채 상병 특별검사법에 대한 한 대표 입장이 번복되며 회담 성과가 회의적일 것이란 당내 여론이 있었다"면서 "하지만 민생 경제 의료 대란 위기 등 국민 고통 극심하고, 정기국회 앞둔 시점에서 정치 회복이 긴요하다는 판단에서 이 대표는 대승적으로 회담 개최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여야 대표 회담을 다음달 1일 오후 2시에 국회에서 열기로 합의했다.
양당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열고 두 사람의 회담 일정을 확정해 발표했다. 이해식 민주당 당대표 비서실장은 "의제에 대한 양당의 입장차가 분명하고, 채 상병 특별검사법에 대한 한 대표 입장이 번복되며 회담 성과가 회의적일 것이란 당내 여론이 있었다"면서 "하지만 민생 경제 의료 대란 위기 등 국민 고통 극심하고, 정기국회 앞둔 시점에서 정치 회복이 긴요하다는 판단에서 이 대표는 대승적으로 회담 개최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당초 여당에서 제안한 생중계 여부는 추가 논의에 나설 예정이고, 회담에는 정책위의장과 수석대변인이 배석하기로 했다.
강윤주 기자 kkang@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직장 불륜 카톡' 거짓말 실제였다...이혼 드라마 '굿파트너' 시청률 치솟은 비결 | 한국일보
- 탈모 치료제 개발 교수가 10년 만에 200억대 기업가 된 비결은 | 한국일보
- 김종민, 11세 연하와 열애 중…"2년 넘었다" | 한국일보
- "딥페이크 범죄 '성대결'로 모는 건 피해자 목소리 지우려는 시도" [인터뷰] | 한국일보
- DNA의 힘, 타고 난 바람기는 막을 수 없다는 데… | 한국일보
- 연희동 도로 한복판에서 6m 싱크홀… 승용차 빠져 2명 병원 이송 | 한국일보
- "송혜희 좀 찾아주세요"… 25년간 딸 찾던 71세 아버지, 끝내 교통사고 사망 | 한국일보
- '나는 솔로' 돌싱 결혼 커플 탄생…22기 돌돌싱 정숙 등장 | 한국일보
- 노래방 무단침입했다 붙잡힌 현직 경찰… 13년 전 미제 강간사건 범인이었다 | 한국일보
- "저희 아버지도 응급실 뺑뺑이하다 돌아가셔"…야당 의원도 분노 | 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