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음악과 함께 읽는 웹툰...푸딩툰, 세계 첫 웹툰 서비스 오픈

생생한 보이스와 음악, 음향과 함께 웹툰을 즐길 수 있는 신개념 웹툰 플랫폼, '푸딩툰'이 26일 정식 서비스 오픈을 시작했다.

푸딩툰은 '플레이툰'이라는 독창적인 웹툰 보기 방식을 개발한 주식회사 두비덥의 계열사인 보이스빌의 첫 번째 웹툰 플랫폼이다.

이유상 제작본부장은 "플레이툰은 단순히 웹툰을 이미지로 보는 것에서 벗어난 세계 최초의 신개념 웹툰 감상 서비스로, 손가락 하나로 전문 음성 배우의 연기에, 아티스트가 직접 작곡한 OST와 현실감 넘치는 음향 효과까지 즐길 수 있어 독자들에게 전에 없던 새로운 엔터테인먼트적 경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어, "플레이툰은 배역별로 여러 명의 음성 배우 중에서 독자가 선호하는 목소리를 선택할 수 있는 '멀티캐스팅'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독자들은 웹툰 한 작품에서도 다양한 목소리로 바꿔가며 여러 버전으로 감상할 수 있어, 더욱 다채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푸딩툰은 지난 4주간 사전공개 이벤트로 주연의 징크스, 다크 헤븐, 달의 아이 항아, 여왕 쎄시아의 반바지 등 인기 작품을 플레이툰으로 공개했고 정식 오픈 기념으로 약 200회 이상의 고품질 작품을 무료로 플레이툰으로 제공하고 있다.

천경아 전략기획실장은 "푸딩툰은 일반 웹툰플랫폼과 달리, 보이스 랭킹, 보이스 아티스트 소개 등도 볼 수 없는 전혀 새로운 부가서비스도 제공하고, 연말까지 일반 탤런트 개그맨 연극인까지 참여하는 150 작품 8000회 이상의 작품이 동시 서비스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YTN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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