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민주 "이재명, 대승적으로 여야 대표회담 개최 합의"

김주훈 2024. 8. 29.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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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식 당대표 비서실장이 29일 인천 모 호텔에서 진행된 '2024년 정기국회 국회의원 워크숍'에서 브리핑을 통해 "9월 1일 오후 2시 국회에서 대표회담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공개된 의제 간 양당의 입장 차이가 분명하고 채상병 특검법 관련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기존 입장이 번복돼 회담 성과가 매우 회의적일 것이라는 당내 여론이 있었다"며 "다만 민생경제 위기와 의료 문제 등으로 국민의 고통이 극심하고 정기국회를 앞둔 시점에서 정치 회복이 긴요하다는 측면에서 이재명 대표가 대승적으로 회담 개최에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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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아이뉴스24 김주훈 기자] 이해식 당대표 비서실장이 29일 인천 모 호텔에서 진행된 '2024년 정기국회 국회의원 워크숍'에서 브리핑을 통해 "9월 1일 오후 2시 국회에서 대표회담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공개된 의제 간 양당의 입장 차이가 분명하고 채상병 특검법 관련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기존 입장이 번복돼 회담 성과가 매우 회의적일 것이라는 당내 여론이 있었다"며 "다만 민생경제 위기와 의료 문제 등으로 국민의 고통이 극심하고 정기국회를 앞둔 시점에서 정치 회복이 긴요하다는 측면에서 이재명 대표가 대승적으로 회담 개최에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김주훈 기자(jhki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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