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딥페이크’ 피해 신고 잇따라…2건 접수

박우경 기자 2024. 8. 29.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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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역에서도 딥페이크(인공지능 기반 이미지 합성) 불법 합성물 관련 피해가 이틀간 2건 접수됐다.

29일 충남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7일 충남 소재 중·고교에서 딥페이크 피해 신고 1건이 접수됐다.

도 교육청은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으며 피해 학생에 심리 상담을 진행 중이다.

충남경찰에는 딥페이크 범죄 집중 단속 기간에 돌입한 지난 28일부터 총 1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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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도교육청에 각 1건씩 접수…피해자 미성년·성인
SNS서 본인 사진 발견해 신고…가해자 수사중
[그래픽=뉴시스] hokma@newsis.com


[예산=뉴시스]박우경 기자 = 충남지역에서도 딥페이크(인공지능 기반 이미지 합성) 불법 합성물 관련 피해가 이틀간 2건 접수됐다.

29일 충남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7일 충남 소재 중·고교에서 딥페이크 피해 신고 1건이 접수됐다.

피해 학생은 자신의 사진이 인스타그램에 게재된 것을 확인하고 학교에 신고했다. 가해자는 특정되지 않은 상황이다. 도 교육청은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으며 피해 학생에 심리 상담을 진행 중이다.

충남경찰에는 딥페이크 범죄 집중 단속 기간에 돌입한 지난 28일부터 총 1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미성년 피해 사건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인터넷에서 본인의 사진이 유포된 것을 확인한 피해자가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딥페이크 범죄와 관련해 집중 단속에 돌입한 상황”이라며 “가해자를 특정하고 철저히 수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cedust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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