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규장군 출신 지승현 “국민영웅에서 국민 X레기 됐다” (굿파트너)

이민지 2024. 8. 29.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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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승현이 국민 영웅에서 국민 불륜남이 됐다.

지승현은 "양규 장군님을 이제 많은 분들이 아신다. '고려거란전쟁'이란 드라마를 했는데 우리가 모르고 있었던, 코리아가 코리아로 나올 수 있게 만들어준 국민영웅 양규 장군님을 연기하고 처음으로 상도 받았다"라며 한숨을 쉬더니 "국민 영웅에서 국민 X레기가 됐다"고 말했다.

지승현은 네티즌에게 "단언컨대 남은 '굿파트너'에서도 양규 장군님의 모습을 절대 보실 수 없다"고 직접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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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유튜브 채널 캡처
사진=SBS 유튜브 채널 캡처

[뉴스엔 이민지 기자]

지승현이 국민 영웅에서 국민 불륜남이 됐다.

SBS 측은 8월 29일 금토드라마 '굿파트너' 김지상 역 지승현의 댓글읽기 콘텐츠를 공개했다.

전작 KBS 2TV 사극 '고려거란전쟁'에서 양규 장군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지승현. 이에 네티즌들은 "양규장군 활맞고 전사할 때 내가 얼마나 울었는데 양규장군 왜 여기서 바람 피고 있냐", "양규는 활을 더 맞아야겠다" 등 댓글을 남겼다.

지승현은 "양규 장군님을 이제 많은 분들이 아신다. '고려거란전쟁'이란 드라마를 했는데 우리가 모르고 있었던, 코리아가 코리아로 나올 수 있게 만들어준 국민영웅 양규 장군님을 연기하고 처음으로 상도 받았다"라며 한숨을 쉬더니 "국민 영웅에서 국민 X레기가 됐다"고 말했다.

지승현은 네티즌에게 "단언컨대 남은 '굿파트너'에서도 양규 장군님의 모습을 절대 보실 수 없다"고 직접 댓글을 남겼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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