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오수면 한암마을 개선사업 추진…경로당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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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임실군은 29일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오수면 한암마을 경로당이 준공됐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심민 군수와 장종민 군의장, 박정규 전북자치도의원, 기관단체장,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심민 군수는 "이번에 준공된 한암마을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여가와 휴식을 즐기는 공간으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무더위나 재해로부터 안전하게 보낼 수 있는 다양하고 복합적인 공간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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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 임실군은 29일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오수면 한암마을 경로당이 준공됐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심민 군수와 장종민 군의장, 박정규 전북자치도의원, 기관단체장,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대통령 직속 균형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사업이다.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 여건을 개선하고 안전, 위생 등 긴요한 생활 인프라 확충과 주거환경 개선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암마을은 2021년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까지 4년 동안 18억3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노후주택, 경관 및 환경, 안전, 위험 시설 등을 정비하고 경로당 신축과 광장 포장을 실시했다.
노서호 한암마을 이장은 “경로당의 노후화로 그동안 마을 어르신들이 불편함이 많았다”며 “멋진 건물이 준공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심민 군수는 “이번에 준공된 한암마을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여가와 휴식을 즐기는 공간으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무더위나 재해로부터 안전하게 보낼 수 있는 다양하고 복합적인 공간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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