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멘트] '파스텔의 마법사' 니콜라스 파티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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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경기 용인시 호암미술관에서 열린 전시 '더스트' 사전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스위스 작가 니콜라스 파티의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구작 회화와 조각 48점과 함께 신작 회화 20점, 그리고 미술관 벽에 그린 파스텔 벽화 5점을 리움미술관의 고미술 소장품과 함께 선보인다.
파티는 고대부터 근현대까지 미술사의 다양한 작가와 모티브, 양식, 재료 등을 참조하고 샘플링해 자신만의 독자적인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작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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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연합뉴스) 권준우 기자 = 29일 오전 경기 용인시 호암미술관에서 열린 전시 '더스트' 사전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스위스 작가 니콜라스 파티의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구작 회화와 조각 48점과 함께 신작 회화 20점, 그리고 미술관 벽에 그린 파스텔 벽화 5점을 리움미술관의 고미술 소장품과 함께 선보인다.
파티는 고대부터 근현대까지 미술사의 다양한 작가와 모티브, 양식, 재료 등을 참조하고 샘플링해 자신만의 독자적인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작가다. 특히 18세기 유럽에서 유행한 이후 잊힌 파스텔화로 풍경과 정물, 초상 같은 전통적인 회화 장르를 재해석한다. 2024.8.29 [THE MOMENT OF YONHAPNEWS]
st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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