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X KOREA 2024, 해외 약 30여국 70여명 참석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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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방위산업전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다음달 25일부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되는 'DX KOREA 2024' 전시회에 약 30개 국가 70여명의 해외 국방관련 귀빈 및 획득 관계관이 참석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국방부와 방위사업청의 후원명칭 승인이 상당히 지연되었지만, 지난 10년동안 개최되었던 DX KOREA 전시회의 높은 브랜드가치로 인하여 단시간내 해외참가국들과 소통을 완료한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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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스어워즈'(Defense Awards) 등 다양한 지원프로그램 준비
대한민국 방위산업전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다음달 25일부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되는 'DX KOREA 2024' 전시회에 약 30개 국가 70여명의 해외 국방관련 귀빈 및 획득 관계관이 참석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국방부와 방위사업청의 후원명칭 승인이 상당히 지연되었지만, 지난 10년동안 개최되었던 DX KOREA 전시회의 높은 브랜드가치로 인하여 단시간내 해외참가국들과 소통을 완료한 결과이다.
참가기업들이 가장 관심갖고 있는 해외 국방관련 귀빈은 주한 무관단과 코트라(KOTRA)와 협조하여 유럽권 3개국, 중동권 5개국, 동남아권 6개국 및 중앙아시아 3개국 등 총 17개국에서 방한을 확정했다. 해당국의 국방 사무차관, 현역 육군대장,국장급 등 고위관계자이며 다음달 6일까지 추가참석을 최종 확인할 예정이다.
DX KOREA 2024 전시회가 코트라가 주관하는 바이어유치 지원 전시회로 선정되었기 때문에, 해외 코트라 무역관이 선정한 국가별 방산전문 바이어도 대거 방한하는데, 조직위는 전시참가 기업과의 실질적인 B2B 상담진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콜롬비아를 비롯한 중남미 3개국, 미국, 체코, 오만, 인도, 이집트, 남아공, 인도네시아 등 국가에서 바이어 약 30명이 방한을 확정했다.
추가적으로 주한 외국대사 및 무관은 25개국 30여 명이 전시회 참석을 확정했고, 지속적으로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전시회 기간 중 다양한 세미나도 진행된다. 최근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을 통해 전장의 게임 체인저로 입증된 드론 중심의 전투발전 세미나를 비롯하여 미국 방산수출 전략 및 국방 AI 발전 등을 깊이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조직위원회는 참가기업들의 편의지원를 위해 다양한 준비를 하고 있다.
중소기업을 위한 별도의 비즈니스센터를 준비하여 행정을 비롯한 회의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며, 업체별 부스는 전시 전용공간으로 활용하되 밀도있는 상담은 잘 꾸며진 비즈니스센터에서 진행하도록 지원할 것이다.
또한 킨텍스와 인접한 소노캄 호텔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였는데, 기업요청시 DX KOREA 특별 할인의 객실을 제공하고 전시회 기간중 야간에는 호텔의 루프톱(Roof-Top)에서 치맥파티를 열어 방한 국방귀빈 및 바이어들과 우리 방산기업의 네크워킹도 강화할 수있도록 할 것이다.
참가업체 대상으로 우수기업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디펜스어워즈'(Defense Awards)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일주일 전후로 별도 개최되는 전시회관련 방산기업들께 심려를 끼쳐서 매우 송구하고 죄송하다"고 밝히면서, "전시회 규모와는 별개로 방산기업 입장에서 성심을 다해 전시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하면서, 아직까지 참가를 결정하지 못한 기업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다. 김화균기자 hwakyu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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