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광주본부·광주시 "아침밥 한 끼에 우리쌀·농업 미래 달려"

이창우 기자 2024. 8. 29.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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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광주지역본부와 광주광역시가 수확기 쌀값 안정과 쌀 과잉 재고 해소를 위해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현호 본부장은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아침밥 먹기 캠페인은 쌀 문제 해결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며 "아침밥 한 끼를 챙겨 먹는 작은 실천을 통해 우리 쌀과 농업을 지킬 수 있도록 광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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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광주지역본부와 광주광역시가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사진=농협광주본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농협중앙회 광주지역본부와 광주광역시가 수확기 쌀값 안정과 쌀 과잉 재고 해소를 위해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펼쳤다.

양 기관은 29일 광주시청 1층 로비에서 출근길 시청 직원과 민원인을 대상으로 광주쌀로 만든 가래떡과 쌀 음료 나눔을 통해 쌀 소비 확대를 호소했다.

농협중앙회 광주지역본부와 광주광역시가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사진=농협광주본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캠페인에는 이상갑 광주문화경제부시장, 이현호 농협광주본부장, 문병우 서광주농협 조합장, 박흥식 광주비아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관내 농협 조합장과 고향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 회원 등 50여명이 함께했다.

이상갑 부시장은 "우리 농업의 근간을 이루는 쌀 소비 확대는 농업을 지키고 식량 안보를 강화하는 중요한 일"이라며 "시민들께서 일상에서 쌀을 조금 더 섭취함으로써 건강도 챙기고 농업도 살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현호 본부장은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아침밥 먹기 캠페인은 쌀 문제 해결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며 "아침밥 한 끼를 챙겨 먹는 작은 실천을 통해 우리 쌀과 농업을 지킬 수 있도록 광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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