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수지구리틀야구단, 제13회 속초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서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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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수지구리틀야구단이 제13회 속초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서 우승을 차지했다.
용인수지구리틀야구단은 28일 속초 설악 야구장에서 진행된 제13회 속초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해운대리틀야구단을 6-1로 꺾었다.
용인수지구리틀야구단 안경환 감독은 "우선 24년 리틀야구시즌 3관왕을 하게 돼 영광이다. 그리고 훈련의 여건이 힘들지만 최선을 다해 훈련에 임해준 우리 선수들에게 이 영광을 돌리고 싶습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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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홍지수 기자] 용인수지구리틀야구단이 제13회 속초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서 우승을 차지했다.
용인수지구리틀야구단은 28일 속초 설악 야구장에서 진행된 제13회 속초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해운대리틀야구단을 6-1로 꺾었다.
속초시의회가 후원하고 속초시 주최 (사)한국리틀야구연맹(회장 유승안)과 속초시체육회, 속초시야구소프트볼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에 98개 팀 2300여명이 참가했다.
용인수지구리틀야구단 안경환 감독은 “우선 24년 리틀야구시즌 3관왕을 하게 돼 영광이다. 그리고 훈련의 여건이 힘들지만 최선을 다해 훈련에 임해준 우리 선수들에게 이 영광을 돌리고 싶습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안 감독은 “묵묵히 감독의 의사를 항상 존중해 주며 선수들의 역량을 최고로 향상 시킬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준 저희 코치님들도 감사 드린다”며 “마지막으로 이상일용인시장님, 김학인협회장님, 유재오단장님께 감사하고 선수들 뒷바라지에 애쓰신 부모님들께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안 감독은 “앞으로 용인수지구리틀야구단은 아이들의 꿈에 한발짝 더 힘차게 다가갈수 있는 밝고 힘찬 팀이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모범상을 받은 이현준은 “리틀 마지막대회에서 모범상을 받을수 있게되서 너무 기쁘다. 안경환 감독님과 코치님들의 지도와 수지리틀 선수단이 하나가 된 덕분에 우승도 하고 모범상도 받을수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 중학교에 진학해서도 열심히 노력해서 꼭 훌륭한 프로야구가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제13회 속초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 결과
우승 : 용인수지구 리틀야구단
준우승 : 해운대구 리틀야구단
공동 3위 : 평택시 리틀야구단, 인천 서구 리틀야구단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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