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0년차' 오마이걸 "장수 비결? 선 안 넘는 것" ('라디오쇼')[Oh!쎈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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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0년차 걸그룹 오마이걸이 장수 비결을 밝혔다.
2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그룹 오마이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오늘도 음악방송 가는 데 후배들이 인사하러 오냐"고 물었고, 오마이걸은 "요즘 (문화가) 바뀌어서 인사하러 안 온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듣던 박명수가 "서로 잘 안 보는 거 아니냐"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오마이걸은 "그것도 비결일 수도 있다. 개인의 시간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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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데뷔 10년차 걸그룹 오마이걸이 장수 비결을 밝혔다.
2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그룹 오마이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오마이걸은 지난 26일, 미니 10집 앨범 [Dreamy Resonance]을 발매했다. 지난해 7월 발매한 미니 9집 [Golden Hourglass] 이후 약 1년 1개월만에 선보인 신보 인 것. 특히 데뷔 10년차를 맞이한 오마이걸의 신보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명수는 “오늘도 음악방송 가는 데 후배들이 인사하러 오냐”고 물었고, 오마이걸은 “요즘 (문화가) 바뀌어서 인사하러 안 온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그럼 모르는 척하냐”는 물음에 승희는 “그래도 10년 정도 되니까 저희를 아시는 것 같다. 모른 척은 안 하고 지나가면서 인사를 많이 한다”고 답했다.
또한 10년 동안 그룹을 유지한 비결에 대해서도 전했다. 효정은 "우리 멤버들은 서로 예의가 바르다. 각자 선을 넘지 않아서 문제가 없다. 나이스하게 잘 넘어간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듣던 박명수가 "서로 잘 안 보는 거 아니냐"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오마이걸은 "그것도 비결일 수도 있다. 개인의 시간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yusuou@osen.co.kr
[사진] W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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