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세관, 추석 명절 수출입통관 등 특별지원 대책 수립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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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세관(세관장 김재식)은 추석 명절 연휴를 맞이해 추석 명절 수출입통관 등 특별지원 대책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천안세관에서는 추석 명절을 전후해 수출입업체가 차질 없이 통관할 수 있도록 오는 9월 2일부터 18일까지 공휴일·야간을 포함해 24시간 '특별통관지원팀'을 운영한다.
또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자금사정이 어려운 수출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9월 2일부터 13일까지 '관세환급 특별지원기간'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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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특별통관지원팀 운영
[더팩트ㅣ천안=박월복 기자] 충남 천안세관(세관장 김재식)은 추석 명절 연휴를 맞이해 추석 명절 수출입통관 등 특별지원 대책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천안세관에서는 추석 명절을 전후해 수출입업체가 차질 없이 통관할 수 있도록 오는 9월 2일부터 18일까지 공휴일·야간을 포함해 24시간 ‘특별통관지원팀’을 운영한다.
특히 추석 연휴기간 중 기업의 수출에 지장이 없도록 24시간 통관지원체제를 갖추고 수출화물 미선적으로 인해 과태료가 부과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연휴기간 중에 선적기간 연장을 요청하는 경우 즉시 자동 수리하는 등 수출기업을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자금사정이 어려운 수출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9월 2일부터 13일까지 ‘관세환급 특별지원기간’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이 기간 중에는 환급업무처리 마감시간을 오후 6시에서 8시까지 연장해 일과시간 종료 후에도 환급신청이 즉시 처리될 수 있도록 운영되며 당일 환급신청한 건에 대해서는 신청 당일 환급여부를 먼저 결정해 지급하도록 하고 관련 서류심사는 추후에 진행하되 필요할 경우에는 추석 명절 이후에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김재식 천안세관장은 "경기둔화 및 고금리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기업들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한 수출입 통관 및 환급금 지급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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