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바우처 2차 참여기업 부산 41개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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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촉진하고 수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2024년 수출바우처 2차' 참여 부산 기업 41개사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수출바우처 사업은 내수 및 수출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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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촉진하고 수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2024년 수출바우처 2차' 참여 부산 기업 41개사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수출바우처 사업은 내수 및 수출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다. 또 디자인 개발, 홍보, 바이어 발굴, 국제운송 등 14가지 해외마케팅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부산지역은 233개사가 신청해 41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기업은 전년도 수출액 규모에 따라 3000만원에서 최대 1억원까지 정부 지원을 받는다.
중기청은 지난 5월8일 발표한 '중소벤처기업 글로벌화 지원대책'의 내용을 반영해 최종 선정기업 중 2023년도 수출액이 100만 달러 이상이고, 최근 3년간 연평균 수출 증가율이 20% 이상인 '수출 고성장 기업' 15개사를 별도 선정한다. 이들에게는 바우처 지원한도를 2배로 확대(최대 2억원)하는 등 고성장기업에 대한 스케일업 지원을 추진한다.
이번 수출바우처 2차 선정기업들은 9월1일부터 바우처 발급협약을 체결한 뒤 2025년 3월31일까지 수출바우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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