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 소재·반사판 적용해 빗길에도 안전”…HD현대, 어린이 안전우산 1만 개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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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가 개학 시기를 맞아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안전우산 1만 개를 배포했다고 29일 밝혔다.
HD현대 관계자는 "비가 오면 몸집이 작은 어린이들은 운전자가 발견하기 더 어렵다"며 "안전우산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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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가족 친화 경영 행보
HD현대가 개학 시기를 맞아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안전우산 1만 개를 배포했다고 29일 밝혔다.
안전우산은 고용노동부 산하 종합직업체험관 ‘한국잡월드’에 방문하는 초등학생·유치원생에게 무상으로 제공된다.
이 우산은 멀리서도 식별이 쉽도록 HD현대의 기업이미지(CI) 색상인 초록색으로 제작됐다.
특히 어린이들이 보행 중 시야를 확보할 수 있도록 투명 소재를 활용했고, 야간이나 흐린 날 위치를 명확하게 알리기 위해 안전문구와 반사판도 적용했다.
HD현대 관계자는 "비가 오면 몸집이 작은 어린이들은 운전자가 발견하기 더 어렵다"며 "안전우산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HD현대는 가족 친화 경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HD현대는 지난 5월 그룹사 3곳(HD현대사이트솔루션·HD한국조선해양·HD현대오일뱅크)과 함께 한국잡월드에 ‘친환경선박·에너지·스마트건설’을 주제로 한 직업체험실을 개관해 어린이들에게 신기술 경험 기회를 제공했다.
4월에는 임직원의 배우자와 자녀를 회사로 초대하는 ‘가족 초청 행사’를 진행하며 어린이들에게 추억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밖에 HD현대는 임직원의 육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HD현대 글로벌연구개발센터(GRC)에서 어린이집 ‘드림보트’를 운영하고 있다. 만 0∼5세 자녀를 둔 임직원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근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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