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농촌공간 정비사업 선정…인계면·순창읍 축사 정비

최영수 2024. 8. 29.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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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은 정부의 농촌공간 정비사업 대상에 선정돼 사업비 180억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사업비를 농촌 환경 개선을 위한 축산 악취 해결, 공공 임대주택 건립, 하천 생태 복원, 주민 쉼터 조성, 휴식 공간 마련, 생태 환경 개선 등에 투입할 방침이다.

군은 축사와 퇴비공장을 철거하고 부지를 활용한 종합적인 재생 사업과 함께 인근 마을의 슬레이트 빈집 정비와 환경 개선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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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공간 정비사업 대상지 지도 [순창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순창=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순창군은 정부의 농촌공간 정비사업 대상에 선정돼 사업비 180억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사업비를 농촌 환경 개선을 위한 축산 악취 해결, 공공 임대주택 건립, 하천 생태 복원, 주민 쉼터 조성, 휴식 공간 마련, 생태 환경 개선 등에 투입할 방침이다.

특히 악취 발생과 토양·수질오염에 대한 민원이 많은 인계면 노동리와 순창읍 장덕리 일대 축사와 퇴비공장이 주요 사업 대상이다.

군은 축사와 퇴비공장을 철거하고 부지를 활용한 종합적인 재생 사업과 함께 인근 마을의 슬레이트 빈집 정비와 환경 개선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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