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평생학습도시 위상 알렸다"…대만교육부서 우수사례 벤치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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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가 전국 최초로 평생학습도시의 능력을 세계적으로 인정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방문은 대만교육부가 한국 평생학습도시의 평생교육 정책 현황을 파악하고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만교육부는 시가 1999년 평생학습도시를 선포하고 2001년 교육부 인증을 받아 전국 최초 평생학습도시로서 성장한 점을 집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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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광명시가 전국 최초로 평생학습도시의 능력을 세계적으로 인정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8일 대만교육부 평생교육국 부서장 등 공무원과 국립 지난국제대학 교수진 6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광명시 평생학습원을 찾았다.
방문은 대만교육부가 한국 평생학습도시의 평생교육 정책 현황을 파악하고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만교육부는 시가 1999년 평생학습도시를 선포하고 2001년 교육부 인증을 받아 전국 최초 평생학습도시로서 성장한 점을 집중했다.
시는 평생학습 우수사업으로 인정받은 평생학습지원금과 자치대학, 장애인평생학습센터 운영 사례를 소개하며 시민의 보편적인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한 시의 평생학습 핵심가치와 비전을 공유했다.
또 평생교육 분야에 대한 효과적인 예산 투자와 시의 독창적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방향도 살펴보는 논의도 이뤄졌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는 전국 평생학습도시 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만큼 평생학습을 위해 쌓아온 노력과 성과도 상당하다"며 "시 평생학습의 노하우가 대만의 학습도시 프로그램의 발전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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