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전 앞둔 9위 NC, 패배 시 최하위 가능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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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2연패를 당한 NC다이노스가 리그 최하위로 추락할 위기에 놓였다.
NC는 29일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창원NC파크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있다.
NC는 지난 27~28일 두산과의 경기에서 대패하며 2패를 떠안았다.
NC는 지난 두 경기 동안 도합 21실점을 하며 대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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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는 29일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창원NC파크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있다. NC는 지난 27~28일 두산과의 경기에서 대패하며 2패를 떠안았다. 이날 경기마저 진다면 리그 꼴찌로 추락할 가능성도 있다. 연패 과정에서 실점이 너무 많다는 것이 문제다. NC는 지난 두 경기 동안 도합 21실점을 하며 대패했다.
특히 불펜 투수진의 부진이 심각하다. 앞서 치러진 2경기에서 기록한 21점 중 17실점이 불펜에서 나온 실점이다. 지난 27일 경기를 앞두고 1군에 복귀한 이용찬이 특히 부진했다.
이용찬은 1군 복귀전인 지난 27일 경기에 0.2이닝 3피안타 1볼넷 4실점을 기록하며 부진했다. 이어 전날 경기에서는 수비의 지원을 받지 못하며 0.2이닝 3피안타 2볼넷 6실점 1자책점을 기록했다.
NC는 29일 오전 기준 리그 9위에 올라있다. 리그 최하위 키움 히어로즈와의 게임 차는 0.5게임 차가 나는 상황이다. 이날 경기에서 NC가 지고 키움이 이길 경우 두 팀 간 순위 바뀌게 된다.
불행 중 희소식이 있다면 이날 NC의 선발투수는 에이스 카일 하트다. 하트는 지난달 오한과 탈진 증세를 보이며 1군 마운드에서 종적을 감췄고 지난 23일 KIA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복귀했다. 하트는 복귀전에서 5이닝 1실점을 기록하며 승리 투수가 됐다. 하트는 올시즌 22경기에 등판해 11승 2패 평균자책점 2.32로 활약했다.
상대 팀 두산의 선발은 최승용이다. 최승용은 이번 시즌 8경기에 등판해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9.31을 기록 중이다.
최진원 기자 chjo063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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