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지역재투자 평가서 울산·경남 최우수…'5년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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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은 금융위원회가 시행한 '2024년도 금융회사 지역재투자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를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금융위가 지난 28일 개최한 지역재투자 평가위원회에서 경남은행은 지역 내 자금공급, 중소기업 지원, 서민대출 지원, 금융인프라 현황, 지역금융 지원 전략 등 다양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 종합성적에서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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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BNK경남은행은 금융위원회가 시행한 '2024년도 금융회사 지역재투자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를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금융위가 지난 28일 개최한 지역재투자 평가위원회에서 경남은행은 지역 내 자금공급, 중소기업 지원, 서민대출 지원, 금융인프라 현황, 지역금융 지원 전략 등 다양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 종합성적에서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로써 경남은행은 울산과 경남지역에서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특히 울산에서 5년 연속 최우수를 받은 금융회사는 경남은행이 유일하다.
경남은행은 '지역에 보탬이 되고, 고객에게 더 줄 수 있는 지역경제의 큰 힘이 되겠다'는 의미를 담아 지난해 '지역경제 생태계의 큰 힘!'을 경영 슬로건으로 정하고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지역사회와 상생하고자 고객과 함께하는 고객 중심 상생금융 실천,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지역과 동반성장, ESG 경영 고도화로 사회적 가치 실현, 지역민에게 원활한 금융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영업점·자동화기기 운영 등을 추진했다.
또 지자체 및 지역 공공기관 금융 지원을 위한 참여형 협력사업 전개, 지역 기업에 대한 투자, 지역 서민 관련 특별 프로그램 운영,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 등에 매진했다.
아울러 코로나19 피해를 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돕고자 경영안정자금 지원, 만기 연장, 원금·이자 상환 유예 등 다양한 지원책을 펼쳤다고 경남은행은 설명했다.
예경탁 경남은행장은 "이번 평가에서 경남은행이 울산과 경남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이자 지역경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우수 은행이라는 점이 입증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가 활성화하고 지역민들이 행복한 생활을 이어 나가도록 총력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h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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