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교안위, 제2회 추경예산안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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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는 교육안전위원회(이하 교안위)가 지난 28일 제3차 회의를 열고 시민안전실, 소방본부 소관 제2회 추경예산안을 예비심사했다고 29일 밝혔다.
한편 교안위에서 예비심사한 추경예산안은 9월 4∼5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를 거쳐, 9월 9일 제91회 임시회 2차 본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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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안전실 4억 9340만 원, 소방본부 13억 5367만 원 증액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세종시의회는 교육안전위원회(이하 교안위)가 지난 28일 제3차 회의를 열고 시민안전실, 소방본부 소관 제2회 추경예산안을 예비심사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민안전실은 기정예산 164억 9432만 원에서 4억 9340만 원(3%)이 증가한 169억 9878만 원 규모로 추경예산안을 제출했으며 소방본부는 기정예산 681억 1552만 원에서 13억 5367만 원(2%)이 증가한 694억 6919만 원 규모로 추경예산안을 제출했다.
주요 편성 사업은 폭염피해 저감사업, 노후 민방위 사이렌장비 교체사업, 금남119지역대 이전 및 신축사업 등이다.
교안위는 이에 대해 다각도로 질의하고 자료를 검토하며 사업의 면면을 파악했고, 최종적으로 위원회 협의를 통해 집행부에서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했다.
윤지성 교안위 위원장은 "오늘 예산안 심의과정에서 집행부의 설명이 미흡하여 의원님들이 해당 사업을 이해하기 어려웠다"며, "앞으로 예산 심의 등의 회의에서는 충분한 설명과 성실한 답변을 철저히 준비하여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교안위에서 예비심사한 추경예산안은 9월 4∼5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를 거쳐, 9월 9일 제91회 임시회 2차 본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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