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철로서 20대 열차 감시원 새마을호에 치여 중상

천경환 2024. 8. 29.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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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철로서 20대 열차감시원 기차에 치여 중상 [영동소방서 제공]

(영동=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29일 오전 11시 39분께 충북 영동군 영동읍 철로에서 선로 공사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열차 감시원 A(25)씨가 부산행 ITX 새마을호 열차에 치여 두 다리가 골절되는 중상을 입었다.

A씨는 사고 당시 선로 통신케이블 작업 현장에서 수신호를 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당시 현장에 있던 작업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k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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