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 앞둔 황정민 “이번주 어떻게 보낼 수 있을까, 엄청 힘들었다”(뮤직쇼)

박수인 2024. 8. 29.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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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황정민이 '뮤직쇼' 마지막 방송 소감을 밝혔다.

8월 29일 방송된 KBS coolFM '황정민의 뮤직쇼'에서는 DJ 황정민의 마지막 생방송이 그려졌다.

오프닝부터 눈물을 참지 못한 황정민은 "마지막 생방송이다. 시간이 흐르고 흘러서 마지막 날이 온다. 이번 주를 어떻게 보낼 수 있을까 엄청 힘들었는데 마지막 시간이 온다. 안 울어야 할텐데"라고 말했다.

한편 황정민은 최근 특별명예퇴직을 신청했고 31일부로 KBS를 떠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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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coolFM ‘황정민의 뮤직쇼’ 보는라디오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아나운서 황정민이 '뮤직쇼' 마지막 방송 소감을 밝혔다.

8월 29일 방송된 KBS coolFM '황정민의 뮤직쇼'에서는 DJ 황정민의 마지막 생방송이 그려졌다.

오프닝부터 눈물을 참지 못한 황정민은 "마지막 생방송이다. 시간이 흐르고 흘러서 마지막 날이 온다. 이번 주를 어떻게 보낼 수 있을까 엄청 힘들었는데 마지막 시간이 온다. 안 울어야 할텐데"라고 말했다.

"금방 또 만날 건데 왜 우냐"는 한 청취자의 문자에는 "운 게 무색할 정도로 얼마 뒤에 만나지 않을까 한다. '그때 왜 그렇게 울고 그랬어' 할 수도 있다"며 "인복이 많은 만큼 좋은 사람들이 너무 많았다.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황정민은 최근 특별명예퇴직을 신청했고 31일부로 KBS를 떠나게 됐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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