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학로 청년문화거리 활성화 협의체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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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학교 앞 거리 발전을 위한 학생·대학·주민·기관 협의체가 꾸려졌다.
더불어민주당 김준혁(수원정) 국회의원은 지난 27일 아주대 혜강관에서 '아주대학로 청년문화거리 활성화 협의체'(협의체) 발대식과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아주대 관계자, 아주대 재학생 및 졸업생, 아주대학로 상인, 지역 주민, 수원시 행정기관, 김준혁 국회의원실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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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아주대학교 앞 거리 발전을 위한 학생·대학·주민·기관 협의체가 꾸려졌다.
더불어민주당 김준혁(수원정) 국회의원은 지난 27일 아주대 혜강관에서 '아주대학로 청년문화거리 활성화 협의체'(협의체) 발대식과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아주대 관계자, 아주대 재학생 및 졸업생, 아주대학로 상인, 지역 주민, 수원시 행정기관, 김준혁 국회의원실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협의체에는 민·관·학 등 6개 주체가 참여한다. 아주대, 아주대 총동문회와 총학생회, 아주대 대학로 상인회, 원천동 통장협의회, 원천동행정복지센터, 김준혁 국회의원실 등이다.
앞으로 협의체는 아주대 앞 대학가를 지역 내 새로운 명소로 조성하는 데 목표를 두고 활동할 계획이다.
청년문화예술거리 조성, 차 없는 청년문화축제, 골목형 상점가 지정 등을 학생, 대학, 상인, 주민, 공공기관이 함께 만들어 나간다.
또 상가 주변 경관 및 통행 편의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선 지중화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김 의원은 "아주대 앞 거리는 대학과 상인, 학생이 어우러진 독특한 지역"이라며 "여러 주체가 힘을 모아 지역 경제에 도움을 주면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가 관광 자원이 되는 거리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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