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수, 오늘(29일) 강제추행 혐의 항소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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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추행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 받은 배우 오영수에 대한 항소심이 열린다.
29일 수원지방법원 제6-1형사부(항소)는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오영수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기일을 진행한다.
또한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으나, 이에 불복한 오영수 측은 항소장을 제출했다.
하지만 강제추행 혐의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으면서 지난 5월 KBS 출연 정지 조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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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수원지방법원 제6-1형사부(항소)는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오영수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기일을 진행한다.
오영수는 2017년 9월 대구의 한 산책로를 걷다가 A씨를 끌어안은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의 주거지 앞에서 A씨 볼에 입을 맞춘 혐의도 받고 있다.
그러나 오영수는 산책로에서 피해자의 손을 잡고 피해자 주거지를 방문한 것은 사실이지만, 추행한 사실은 없다며 혐의를 부인해왔다.
이후 1심 재판부는 오영수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한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으나, 이에 불복한 오영수 측은 항소장을 제출했다. 검찰 측도 법원에 양형부당을 이유로 항소장을 제출했다.
넷플리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 출연해 ‘깐부 할아버지’로 글로벌 스타로 떠오른 오영수는 한국 배우로는 처음으로 2022년 1월 미국 골든글로브 TV부문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하지만 강제추행 혐의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으면서 지난 5월 KBS 출연 정지 조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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