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향지시등 안켰네" 무면허 불법체류자들, 경찰 '촉'에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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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 운전을 하던 외국인 불법체류자들이 순찰 중이던 경찰관들의 기지로 덜미를 잡혔다.
29일 강원경찰청 기동순찰대는 출입국관리법 위반과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 운전) 혐의로 베트남 국적 운전자 A(42)씨와 같은 국적 B(26)씨를 검거했다고 29일 밝혔다.
당시 범죄예방 차원에서 순찰에 나섰던 강원청 기동순찰대 소속 경찰관들은 A씨가 몰던 고급 외제차량이 방향 지시등을 켜지 않는 등 운전 습관을 수상히 여겨 차적 조회를 진행해 문제를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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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 운전을 하던 외국인 불법체류자들이 순찰 중이던 경찰관들의 기지로 덜미를 잡혔다.
29일 강원경찰청 기동순찰대는 출입국관리법 위반과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 운전) 혐의로 베트남 국적 운전자 A(42)씨와 같은 국적 B(26)씨를 검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들은 전날 오후 3시 45분쯤 강원 원주시 단구동의 한 마트에서 장을 본 뒤 약 2㎞ 구간을 무면허 상태로 운전한 혐의다.
당시 범죄예방 차원에서 순찰에 나섰던 강원청 기동순찰대 소속 경찰관들은 A씨가 몰던 고급 외제차량이 방향 지시등을 켜지 않는 등 운전 습관을 수상히 여겨 차적 조회를 진행해 문제를 확인했다.
골목길로 들어서는 차량을 본 경찰관들은 약 1km 가량을 뒤쫓아 차량을 멈춰 세우고 두 사람을 현행범 체포했다. 강원청 기동순찰대는 최근 두 달간 도내에서 총 11명의 불법체류자를 검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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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CBS 구본호 기자 bon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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