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차례상 비용 전년대비 감소

오대일 기자 2024. 8. 29.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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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추석 차례상에 사용되는 비용이 전년대비 소폭 하락세를 보일 전망이다.

29일 가격조사기관 한국물가정보가 추석을 3주 앞두고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의 차례상 품목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전통시장을 이용해 차례상을 차릴 경우 지난해보다 6500원(2.1%) 내린 30만2500원, 대형마트를 이용할 경우 차례상 비용으로 39만4160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29일 경기 용인 이마트 죽전점에 추석 사전 예약 선물이 안내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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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스1) 오대일 기자 = 올해 추석 차례상에 사용되는 비용이 전년대비 소폭 하락세를 보일 전망이다. 29일 가격조사기관 한국물가정보가 추석을 3주 앞두고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의 차례상 품목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전통시장을 이용해 차례상을 차릴 경우 지난해보다 6500원(2.1%) 내린 30만2500원, 대형마트를 이용할 경우 차례상 비용으로 39만4160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대비 9120원, 2.3% 낮아진 금액이다.

사진은 29일 경기 용인 이마트 죽전점에 추석 사전 예약 선물이 안내되는 모습. 2024.8.29/뉴스1

kkoraz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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